아산도 결국 뚫렸다… 4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
아산 최초, 충남 6·7번… 감염병관리기관에 입원 역학조사 예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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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주변 발병에도 코로나19’가 아슬아슬하게 빗겨가던 아산도 결국 뚫리고 말았다.

 

충남 아산시 거주(탕정면 단독주택) 40대 부부가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은 최초이며, 충남은 6번과 7번 확진자다.

 

부인 A (42)는 지난 19일 최초로 증상을 보였다. 기침, 두통, 인후통의 주증상을 보였으며,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5일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중이었다.

 

또 남편 B (45)는 지난 25일 최초로 증상을 보였다. 인후통의 주증상을 보였으며, 마찬가지로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5일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중이었다.

 

이후 이들은 26일 오전 1150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이들 부부를 감염병관리기관(음압격리병상)에 입원시킨 뒤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0/02/26 [18:0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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