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중국 충칭에 한·중 합자법인 세운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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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기차 충칭공장 비즈니스 타깃MOU 체결 이어 3월 설립

- 작년 12월 장안기차와 3500억 규모 시트 어셈블리 공급계약도

     

▲ ㈜다스의 중국 고안법인에서 북경 장안기차에 공급중인 S401 SUV차량.     © (주)다스


다스(대표이사 이상은·송현섭)가 중국 상해동평플라스틱제품유한공사(상해동평)와 자동차시트 합자법인 충칭다스평동기차시트유한회사’(충칭다스)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합자사는 충칭(重慶)시 창서우(長壽)구에 건축면적 8232규모로 세워지며, 장안기차(長安汽車) 충칭공장에 완성 시트 1·2열을 납품할 계획이다.

 

지난해 1212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이달 정식 계약을 체결, 3월 중 회사 설립 등 일정이 진행된다.

 

다스 관계자는 합자사는 충칭권역에 진입해 장안기차의 주요 거점인 허페이(合肥), 베이징(北京)으로 물량을 늘리기 위한 비즈니스 확대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장안기차는 중국 완성차업체 중 지난해 누적판매량 8위에 오른 토종업체로, 미국 포드자동차도 장안기차와 합작한 장안포드의 하얼빈 조립공장에서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다스는 지난해 1212일 장안기차와 20211월부터 5년간 연간 10만대(전기차 제외), 총규모 3500억 원의 시트어셈블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시트어셈블리는 장안기차가 새로 내놓을 고급형 SUV 차량 완성시트 1·2열에 장착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0/02/25 [10:0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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