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보강>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24일 오전 9시 현재 763명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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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24일 오전 9시 현재, 전일 오전 9시 대비 207(전일 16시 대비 161)이 추가돼 현재까지 763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738명이 격리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19127명은 검사 음성, 872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224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총계

확진환자현황

검사현황

격리해제

격리중

사망

검사 중

결과 음성

2.23.()

09시 기준

22,633

556

18

534

4

22,077

6,039

16,038

2.24.()

09시 기준

28,615

763

18

738

7

27,852

8,725

19,127

증감

+5,982

+207

0*

+204

+3**

+5,775

+2,686

+3,089

* 2.23일 사망 (54번째 환자, 1963년생 남자,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 사망 관련성 조사중)

* 2.23일 사망 (55번째 환자, 1961년생 남자,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 사망 관련성 조사중)

* 2.23일 사망 (286번째 환자, 1958년생 남자,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 사망 관련성 조사중)

** 9번째, 13번째, 15번째, 20번째 환자는 금일 격리해제 예정이며, 16시 통계에 반영 예정.  

 

새롭게 확진된 환자 207명을 포함한 현재까지 763명의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신고 및 관리 현황(2240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지역

확진환자

비고

누계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청도 대남

병원 관련

기존해외유입관련

기타*

신규**

서울

30

1

0

18

11

4

대부분 기존 해외유입사례 관련

부산

17

4

1

0

12

8

대부분 온천교회 관련

대구

442

376

0

0

66

155

대부분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인천

2

1

0

1

0

0

대부분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광주

9

7

0

1

1

2

대부분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대전

3

0

0

0

3

1

 

울산

1

1

0

0

0

0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세종

1

1

0

0

0

0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경기

35

8

0

11

16

12

대부분 기존 해외유입사례 관련

강원

7

3

0

0

4

0

대부분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충북

3

3

0

0

0

0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충남

1

0

0

0

1

0

 

전북

3

0

0

1

2

0

기존 해외유입사례 관련

전남

1

0

0

1

0

0

기존 해외유입사례 관련

경북

186

38

112

0

36

16

청도 대남병원, 이스라엘 성지관광 관련

경남

20

13

0

0

7

9

대부분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제주

2

0

0

0

2

0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합계

763

456

113

33

161

207

신천지대구교회 및 청도대남병원 관련 집단발생(cluster)74.6% 차지

59.8%

14.8%

4.3%

21.1%

신고사항 기준으로 질병관리본부 관리시스템에서 관리번호가 부여된 자료 기준으로 특정 시점에서 시도단위에서 자체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할 수 있고, 이후 역학조사 진행 등에 따라 변경 가능.

* 기타는 개별 산별사례 또는 조사 중 등 사례 포함.

** 신규는 22309시부터 2409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분류, 집계 완료된 사항 기준임.

 

정부는 지난 23일 오후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신천지대구교회) 및 경북 청도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고 있으며, 추가 발생 사례 또한 주로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등과 관련해 확진자의 가족이나 근무하는 집단시설,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파 속도 및 양상을 고려해 전국단위 확산 가능성을 대비키 위해 선제적으로 격상 조치했다.

 

이에 따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과 그 외 지역은 각각의 유행 특성을 고려해 확산방지 전략과 봉쇄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서는 개별 환자 동선 추적보다는, 감염가능시기 접촉자를 신속히 확인해 격리·치료 하고, 중증환자에 의료자원을 집중해 사망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별관리지역 외에서는 신천지대구교회 연계 사례를 최우선적으로 확인하되, 산발 사례 등으로 인한 지역 확산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도록 정밀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심각단계 전환에 따라 대국민 예방수칙을 일괄 개정해 배포할 예정이다.

 

일반국민들은 손씻기, 기침예절을 준수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

 

임신부, 65세 이상자, 만성질환자 등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34일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권고한다.

 

아울러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 있는 사람은 외출 및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하며, 격리조치가 진행 중인 사람은 의료인 또는 방역당국의 지시를 따르고, 자가격리 수칙 또한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신천지대구교회 집회 등에 참석했던 신도들은 자가격리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1339) 등에 먼저 문의한 뒤 해당 지시에 따라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기사입력: 2020/02/24 [15:5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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