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아산예총 지회장에 이동현 전 지회장 ‘당선’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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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대 아산예총 지회장에 이동현(63, 왼쪽) 전 9대 아산예총 지회장이 당선됐다.     © 아산톱뉴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이하 아산예총)에 따르면 전날 아산지역문화·예술계를 이끌어 갈 제12대 아산예총 지회장에 이동현(63) 9대 아산예총 지회장이당선됐다. 8대 지회장 직무대행과 제9대 지회장에 이어 아산예총 최초로 세 번째 수장이 됐다.

 

이동현 신임지회장은 지난 14() 오후 6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33차 정기총회에서 전체출석 대의원 총 4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12대 아산예총 지회장 선거에서 24표를 득표, 21표를 얻은 원유선(아산예총 무용협회 지부장)을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 신임지회장은 아산 토박이로 온양중 농악부와 온양고 밴드부를 시작으로 2007년 연극협회에 가입해 활동 중이며, 인천공업대를 졸업했고, 8대 아산예총 지회장 권한대행과 제9대 아산예총 지회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지회장은 수석부지회장으로 문인지부 민수영, 부회장으로 영화지부 이진영, 사진지부 김원희, 국악지부 이양주와 아산예총을 이끌어 나가게 되며, 또한 연예지부 남중현, 미술지부 이은희 감사가 선출됐다.

 

이 지회장 임기는 2024년 임원개선 정기총회까지다.

 

이 신임지회장은 선거 공약을 통해 아산시 공공시설 등 안락한 장소로 아산예총 사무실 이전 2020년도 추경예산 확보 문화예술교육 위탁사업(아산예총강사풀제) 충청남도 문화예술기금 및 아산문화재단의 사업 및 예산 확보를 통해 각 협회별 창작 기금을 증액 확보 아산예총 9개 회원단체의 개별 특성화사업 추진 각 협회 행정업무 지원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신임지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30여년의 아산예총 역사와 전통을 지켜나가고, 지나간 선배들이 쌓아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는 지회장이 되겠다“2000여 예술인의 권익보호와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중계자 역할을 철저히 해나가고, 예술인과 시민이 하나 돼 화합과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는 각종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2/15 [13: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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