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올해부터 ‘청렴 해피콜’ 제도 시행
업무 만족도, 부정부패 전화 설문조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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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올해부터 청렴 해피콜제도를 시행한다.

 

청렴 해피콜은 지난 1년간 인·허가 10개 분야 민원인에게 시의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보낸 후 업무 처리 만족도, 금품·향응·편의 제공 여부 등에 대해 아산시 감사위원회에서 직접 전화 설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향후 해피콜 운영 결과를 분석해 부패 취약분야를 파악하고, 민원인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해 공무원의 불친절이나 불편·개선 사항은 해당 부서에 통보할 방침이다.

 

또한 공무원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금품 등을 수수한 사실이 확인되면 감사위원회에서 철저하게 조사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정영제 아산시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에서 시작된다해피콜 제도 운영을 통해 행정의 질적 수준을 높여 신뢰받는 청렴 아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2/13 [18:3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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