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한상경 충청남도과학교육원장과 오세현 아산시장.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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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충청남도과학교육원(원장 한상경)과 아산의 미래과학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위한 수학과학 프로그램 지원과 첨단산업기술의 대중화 등을 위해 과학교육원과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첨단산업도시로 한 단계 도약키 위한 아산의 미래과학 인재양성이 절실한 시기에, 부족한 청소년 과학교육 인프라를 채워줄 과학교육원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아산시 장존동에 위치한 과학교육원은 2014년 착공해 지난해 10월27일 개관했다.
부지 4만2263㎡에 건축면적은 1만4526㎡(지하 1층, 지상 3층)에 달하며, 총 사업비는 463억 원이 투입됐으며, 시는 부지매입비 40억 원을 지원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과학교육원은 8개 체험관에 128종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아·초·중학생부터 및 시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시설이용은 무료로 주말 평균 2000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연간이용인원은 12만 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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