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0년 ‘찾아가는 음악선생님 지원사업’ 인기몰이
생활문화 음악동아리 50팀 선정에 102팀 신청
 
조상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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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인 1악기 지원동아리 연주회 공연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음악선생님 지원사업이 많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115일부터 31일까지 2020년 사업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50팀 선발에 총 102팀이 신청해 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동안 문화적 혜택이 많이 없었던 장애인, 직장인들의 신청도 크게 늘었다.

 

아산시 11악기 갖기 운동의 대표사업인 찾아가는 음악선생님5이상의 악기동아리, 20인 이상의 합창동아리에 음악강사를 파견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24개 팀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2배로 확대해 50팀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악선생님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11악기 운동에 대해 알게 됐으며, 악기를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되면서 아산시가 ‘11악기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앞으로도 시민 문화생활 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문화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2020년 아산시 찾아가는 음악선생님합격자 발표(외부평가)는 오는 10일 예정이며, 선정될 경우 3월부터 12월까지 강사료 지원을 받게 된다.


기사입력: 2020/02/04 [19:5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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