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보건복지부 항의 방문
우한 교민 보호시설, 정부의 일방적 조치 반대 입장 전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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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설치돼 있는 세종시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정부의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의 우한 교민 보호시설 선정 논의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고 있는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 갑, 사진 왼쪽).     © 아산톱뉴스

 

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충남 아산 갑)29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설치돼 있는 세종시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정부의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의 우한 교민 보호시설 선정 논의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을 만나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선정의 부당성을 설명했으며,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을 비롯해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도 일일이 만나 부당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정부의 일방적인 조치에 의한 우한 교민 보호시설 선정을 강하게 반대한다고 지적하며 보호대상자의 의견을 우한에서 출발하기 전에 수요조사를 한 후 보호시설 선정을 판단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아산갑당원협의회는 29일 오후 1시부터 아산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우한폐렴의 아산 격리수용 철회 1인 시위를 진행하는 등 아산의 우한 교민 보호시설 선정에 대해 적극적인 반대활동을 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0/01/29 [16:0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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