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in Mujakic 선수     © 아산톱뉴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하 아산)이 창단 첫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Armin Mujakic(이하 무야키치)가 그 주인공이다.

16일 구단에 따르면 무야키치는 오스트리아의 라피드 빈 클럽에서 데뷔하여, 그리스 아트로미토스FC, 벨기에 롬멜 SK에서 활약했으며, 커리어 통산 99경기 23골을 기록했다.

189cm 80kg의 체격조건을 자랑하는 무야키치는 최전방 공격수, 측면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주로 왼발을 즐겨 쓰며 탈압박,공격 전개,창의적인 패스,드리블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있다.

아산을 통해 첫 아시아 무대에 나선 무야키치는 “아산의 첫 외국인 선수가 되어 영광이다.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고 전지훈련 기간 동안 팀원들과 호흡을 잘 맞춰, 아산이 올 시즌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Armin Mujakic 선수 프로필>

이름: 아민 무야키치(Armin Mujakic)

생년월일: 1995년 3월 7일

국적: 오스트리아

포지션: 센터포워드, 레프트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신장/체중: 189cm 80kg

<경력>

2012-2018 Rapid Wien II 73경기 22골 (오스트리아)

2015-2018 Rapid Wien 5경기 (오스트리아)

2018-2019 Atromitos 17경기 1골 (그리스)

2019 Lommel SK 4경기 (벨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