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설맞이 주요도로 일제 정비
오는 23일까지 도로포장 포트홀 등 일제정비...비상근무조 편성등 신속조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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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설맞이 주요도로를 일제정비 한다.

 

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귀성 차량의 증가와 강설 및 한파에 대비해 오는 1월 23일까지 설맞이 도로정비에 나선다.

 

정비대상 도로는 1,667.97km이며, 중점 점검사항은 △도로포장 포트홀 및 길어깨 등 파손 부위 정비 △변형․훼손된 도로 표지 정비 △지하도 및 육교등 안전점검 실시 △배수관, 측구 등에 쌓인 퇴적토를 제거한다.

 

또한 겨울철 강설과 기온 저하로 인해 도로 결빙에 대비해 육교 및 고갯길에 설치된 염수자동분사시설 시운전과 제설용 장비는 유사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점검을 하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도로 순찰 및 민원사항에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의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로이용자들이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0/01/14 [11:2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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