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프로축구단, 대학 신인 이준호 등 2020시즌 7명 영입!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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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신규선수 영입 /사진=충남아산프로축구단     © 아산톱뉴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이준호(중앙대/FW)를 비롯해 김민식(용인대/DF), 김한성(광운대/DF), 김원석(중원대/FW), 김인균(청주대/FW), 김재철(건국대/FW), 심민(한양대/GK) 등 신인선수 7명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먼저 이준호는 공격형 미드필더, 윙포워드가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2019 U리그 왕중왕전에서 5경기 4골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베스트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정교한 패스와 저돌적인 플레이, 빠른 발과 드리블이 장점이다.

 

미드필더인 김민식은 측면 수비수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용인대가 U리그 수도권 권역 최초 5년 연속 우승하는데 이바지 하였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대인방어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김한성은 광운대시절 주로 중앙수비수와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날카로운 세트피스 처리와 라인 조율로 공수 모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며 2019 한국대학축구연맹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기대주이다.

 

중원대 공격수로 활약하며 2019 U리그에서 11경기 3득점을 기록한 김원석은 날카로운 크로스, 골 결정력이 장점이다.

 

김인균은 청주대 부동의 왼쪽 날개로 활약하며 2019 유니버시아드 남자 축구대표팀, 16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에 선발되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통해 상대 뒷공간을 허무는 능력으로 2019 U리그 13경기 15득점을 기록하며 청주대의 2년 연속 무패 권역 우승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건국대학교 주장 출신으로 패스와 킥력이 좋고 넓은 시야를 자랑하는 김재철은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제55회 추계 전국대학축구연맹전에서 건국대를 우승으로 견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심민은 185cm 77kg의 신체조건을 가진 골키퍼로 한양대의 골문을 든든히 지켜왔다. U-13,U-14,U-15 국가대표 출신으로 뛰어난 반사 신경,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이 장점이고 승부차기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대학 신인선수 7명은 입단 소감으로 “충남아산프로축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빠른 시간 내에 적응하여 팀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시즌 신인선수 7명 프로필>

○ 이준호 | FW | 2000년생 | 부경고-중앙대 | 174cm 77kg

○ 김민식 | DF | 1998년생 | SC성남-용인대 | 174cm 65kg

○ 김한성 | DF | 1998년생 | 부경고-광운대 | 184cm 77kg

○ 김원석 | FW | 1997년생 | 제천제일고-중원대 | 179cm 78kg

○ 김인균 | FW | 1998년생 | 중대부고-청주대 | 173cm 66kg

○ 김재철 | FW | 1996년생 | 이리고-건국대 | 170cm 67kg

○ 심민 | GK | 1998년생 | 보인고-한양대 | 185cm 77kg


기사입력: 2020/01/08 [16: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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