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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며 2018년 7월1일 의회에 들어오며 내걸었던 공약을 다시 한 번 살펴봅니다.
의정활동을 시작하고 1년 6개월여가 지난 지금 시민과의 약속 이행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중간 체크 정도의 의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배방은 △장재리 주민자치센터 확장 확정 △배방 청소년 문화의집 조기완공 △배방 월천지구 체육센터 착공 △북수지구 공영주차장 설치 사업 착공 △배방 어린이 놀이광장, 물놀이터 사업 확보 △배방읍 도서관 증축, 국비예산 확보 △배방 노지오이 브랜드 육성 및 홍보 강화 △KTX 연계 복합 환승 터미널 진행 : 철도 3법 통과로 가능성 확보.
▲송악은 △외암민속마을 홍보 전략 확보 및 확산, 문화 공연 예산 증액 △문화.체험.교육이 공존하는 공동체 만들기, 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중 △거산 평촌 지구의 공공하수처리 시설 사업 추진 확정 △장존 교차로 외암민속마을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중.
아산 전반적으로는 △여성안심행복마을 조성, 여성 관련 조례 2건 △여성과 아동을 위한 안전 사각지대 CCTV 설치 확대, 확대 보급 및 로고젝터 설치 △수유실, 기저귀 교환대 확대 보급, 관내 남자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설치 요청으로 대부분의 공약이 잘 이행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배방, 송악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견으로 함께 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강훈식 의원님과 안장헌 도의원님, 안정근 의원님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던 것입니다.
시민의식이 높은 배방 송악 주민분들과 함께 배방 송악의 불편함을 해소해 나가고, 새로움을 불어넣는 일이 제게는 얼마나 의미 있고, 큰 일인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1년 반이 지난 의정활동을 마무리 하며 새로 다가온 2020년도에는 주민분들과 어떤 일을 만들어 나가게 될지 기대하게 되는 정도라면 제 마음이 표현이 될까요?
민원이 생겨도 한 분씩 말씀 하시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대표님들께 일괄 취합하여, 전화보다는 문자로 남겨놔 주시고, 민원에 대한 결과를 들으시고, 해결이 되든 되지 않든 기다려주시거나, 다른 방법을 제시해 주시는 모습에서 한 없이 낮추고 겸손하게 아산 시민분들 생활속에 스며들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게 됩니다.
2020년도에는 더 활기차고 역동적인 아산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우리 함께 잘 살아가 보자고 힘을 불어넣고 싶습니다.
아산시민 여러분, 믿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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