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조업 사업체수, 2017년 1,839개 대비 2018년 3.3% 증가
아산시, 2019년 제조업 실태조사 통계 공표...시 홈페이지 통계 공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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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 이미지     © 아산톱뉴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2월 30일 효율적인 기업지원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조사결과 보고서를 아산시 통계 홈페이지(지역특화통계-제조업 실태조사)에 게시했다.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제694008호)로 2019년 1회차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조사대상은 종사자 5인 이상 제조업체로 사업체 기본사항(12), 사업체 일반현황(3), 인력 현황(21), 경영방향(8), 연구개발(6) 총 5개 부분 50개 항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018년 아산시 제조업 사업체수는 1,899개로 2017년 1,839개에 비해 3.3% 증가, 종사자는 2017년 84,136명에서 2018년 91,598명으로 8.9% 증가했다. 또 아산시 제조업 사업체 중 다른 기업 또는 사업체의 「수탁업체(협력업체)」인 사업체는 32.5%로 「자동차/기타 운송장비」가 56.7%로 가장 많고, 「전기/기타 기계장비」(41.7%), 「고무/플라스틱제품」(32.5%)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 인력채용 시 중요요인으로는 「직무수행능력」이 40.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열정, 도전정신, 인성」 31.2%, 「장기근속 가능여부」 26.0% 순으로 나타났고 아산지역 출신의 전문 인력을 채용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사업체가 68.3%로, 채용 시 필요한 자격분야로는 「기술관련 분야」가 80.0%로 가장 높고 「재무·회계 분야」(4.7%), 「전산관련 분야」(3.8%)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의 현황과 고충을 듣고 그에 맞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이며, 통계에 기반한 정확하고 기초가 튼튼한 기업하기 좋은 더 큰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2/31 [08:4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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