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교통안전’, ‘고속도로 요금 인하’ ‘지역균형 발전’ 등 조명
- 강 의원 “어린이 안전강화, 민자도로 요금인하 등 성과… 더욱 매진할 것”
▲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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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이 3년 연속으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강 의원에게 2019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국정감사에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민생과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개혁을 선도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강 의원은 2019년 국정감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충남 지역인재 공공기관 채용 확대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 △민자고속도로 요금인하 등 민생과 경제 현안을 집중적으로 제기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철도 수요예측 실패 △주택 ‘부정 청약’, ‘부적격 청약’ △주택 하자 분쟁 △공시지가 역전현상 △세종시의 충청인구 ‘빨대효과’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방만경영 등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을 알리고, 대안을 제시키도 했다.
국정감사 이후 강 의원은 ‘민식이법’ 국회 통과, 과속단속장비 설치예산 확정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후속조치를 이끌어냈다. 또한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요금이 인하되는 성과도 있었다.
한편 올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는 지난해에 이어 단 한 명의 증인도 채택하지 못했다. 이처럼 여야 갈등이 극심한 가운데서도 강 의원은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 개혁을 촉구하는 등 정책 국감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강훈식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민자 고속도로 요금인하 등 민생 현안이 해결되고, 충남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도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예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도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해결되지 못한 현안들을 끝까지 챙기며 의정활동에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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