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제216회 정례회를 끝으로 2019년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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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지잔 19일 제2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9년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11월25일부터 2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35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2020년도 업무계획 청취,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0년도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을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1조1089억 원 중, 총 40개 사업 36억6699만 원을 감액해 아산시 예산 1조1052억 원에 달하는 예산으로 가겨했으으며, 2020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은 총 규모 310억 원으로 집행부 원안과 같이 심의의결 했다.
의사일정 상정 전 이의상 의원의 ‘제216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중 예산심의를 마치며’와 김미영의원의 ‘공공부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김영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회기 확정된 예산이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집행되고 있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 줄 것”을 당부하고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절차를 벗어나 예산안을 성립시키려 했던 집행부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자년 새해에는 희망찬 한해, 따뜻한 한해가 되는 간절한 바램과 함께 올 한해 아산시의회 애정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 안전 예방활동 강화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잘 살펴 희망과 웃음을 전하는 의회와 집행부가 돼 달라”당부하며 2019년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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