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립 늘봄 작은도서관 개관
서북부 지역주민, 생활도서관 문화 기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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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립 늘봄 작은도서관을 찾은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9일 공립 늘봄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늘봄 작은도서관은 신창면 서부북로 882번지 하늘비전교회 내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늘비전교회와 도서관과의 협약으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문을 열었다.

 

늘봄 작은도서관은 84.5규모로 유아, 아동, 영어, 일반도서 신간 및 베스트셀러 2095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늘봄 작은 도서관 개관으로 아산시 서북부의 지역주민들이 독서 및 문화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균등한 독서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모든 도서관의 책들을 이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해 지역주민에게 더 많은 도서와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수강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늘봄 작은도서관이 지역밀착형 작은도서관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서 친화환경 제공 및 자유로운 커뮤니티형성으로 생활 도서관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늘봄 작은도서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9/12/11 [14:1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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