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남 아산시 온천동 소재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부상자들이 생겼다.
이날 오후 1시51분께 “숙박시설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아산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16대와 100여 명의 대원을 투입, 신속한 대처로 40여 분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중상 1명(남·70대), 경상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아산충무병원 등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중이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실시했다”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발화원인 및 피해액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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