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공보육 확대라는 정부정책에 부응코자 지난 1일신창면 소화 휴먼시아아파트와 인주 휴먼시아아파트에 국공립어린이집 2개 소를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2개 소는 기존 민간어린이집을지난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20년 장기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등을 거쳐 개원하게 됐다.
신창면과 인주면에정원 약 97명의 영유아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돼 지역의 안심보육환경조성에 크게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신뢰받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위해 2020년도에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23개 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빅데이터 표준분석 자료(국공립어린이집 입지분석)를 활용해 국공립어린이집설치 대상지 4개 소를 선정해 2020년 개원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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