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나는 왜? 신용불량자 3000명을 모집하게 되었는가!”
 
이찬석((주)작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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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작품 이찬석 회장.     © 아산톱뉴스

 

- 백일하에 드러난 불신 사회의 두 얼굴

 

나는 최근 신용불량자를 찾습니다라는 문구로 신용불량자 3000명을 모집한다고 제안한 적이 있다. 직접 발명 특허를 출원하여 개발 중인 수직 상승 가능한 이동식 전망대 카페의 선진 관광상품 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해서다.

 

본 제품은 세계적인 발명품으로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적 있는 획기적인 상품이다. 그런데 어느 졸도할 만큼 노래도 부르지 못하는 그녀(무명가수)는 페북 친구이기도 했다.

 

상품 신용불량자를 찾습니다라며 주관적이며, 편협성을 띤 문구로 공개적으로 불신을 걸어오는 일이 있었다.

 

불신은 부정의 산물이다. 결과도 보지 않고. 공익적인 일을 자신의 잣대로 그릇되게 평가한다면 진정성을 가지고 사회 공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람들은 어찌하란 말인가!

 

일부 나쁜 사람들이 공익을 내세워 개인의 이익을 취하다가 피해를 양산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니 불신이 뿌리내릴 수밖에 없겠으나, 알지도 못하면서 비판의 잣대를 대려는 것은 이 또한 불신의 사회를 조장하는 저급하고 무책임한 비난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이분에게 말하고 싶다. 사회를 탓하고 불신하기 전에 자신의 인생 습관을 돌아보아야 할 것이라고.

 

- 관광객 유입에 효자 상품

 

본 상품은 보통 고정되어 있는 전망대를 수익 상승하도록 만들었으며, 너무 대형의 건물이라 일부에만 설치할 수 있는 기존의 단점을 보완, 다수의 관광지에 설치하도록 경량화시킨 점이 강점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없는 관람 시설이라 독자분들이 검토해 보다시피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는데 상당한 장점이 있다.

 

- 관광자원 부국 창출에 공헌

 

그러나 이번 발명의 목적 자체가 자원이 없는 대한민국을 관광자원 부국이 되는데 공헌하는 투철한 애국심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경제적인 논리에 머물 수는 없었다.

 

나는 이런 제안을 받을 때마다 우선 외국에는 이러한 시설을 공급하지 않고, 국내에만 공급하여 외국 관광객을 불러드리는데 효자 노릇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개인의 이익뿐 아니라, 기업의 최대 이윤이 목적이라는 개념적 정리에 따른다면 나는 참 바보 같은 짓을 하는 사람이 분명하다.

 

그러나 나는 기업은 사회적 자산이며, 공존과 공익의 이익을 위해 기업이 존재한다는 사명감과 신념을 갖고 있던 터였고, 애국의 기초가 없는 수익사업은 한 개인의 먹거리 찾기에 불과하다는 평소의 신념을 실천하며 기업 활동을 하고 싶었다.

 

-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청우의 안재현 회장

 

나는 그동안 주식회사 청우 안재현 회장과 제품개발을 준비하는 중에 국내 환경이 어려우니 외국으로 나가서 제품을 생산하고 공급하자는 제안을 많이 받았다.

 

실제 제품개발 중이라는 기사를 내었을 때 중국과 일본의 바이어들이 해외 총판문제를 거론하면서 이런 제안을 많이 받았다.

 

어찌 되었건 나는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놀이시설에서는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청우의 안재현 회장과 손을 잡고 제품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곧 양산을 들어갈 것이다.

 

- , 신용불량자를 찾는가!

 

이동식 전망대 카페는 특수한 장치로 가동하는 장비이고, 4D영상장비, 냉온방 장치, 노래방 시설, 머신기, 고급 실내인테리어가 내장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시설은 애초부터 자재 원가투입비가 크기 때문에 생산 시 저가로 공급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런 구조적인 단점은 관광자원개발과 공급에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나는 애초 목적이 대한민국의 선진 관광자원을 개발에 뜻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특단의 방법을 강구해야 했다.

 

- 네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자

 

나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국가의 관광자원을 일시에 공급하고, 사회를 희망 나눔 천국이 되도록 하며, 기업의 목표도 완수하는 세 마리 토끼를 잡자는 생각이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기업의 이윤을 포기하고 최소의 운영 경비를 얻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1차 공매방법을 택해 원가를 최대한 낮춰야 했다. 3000명을 모집하여 공매 수순 접근해보았더니 15000만 원의 소비자공급가가 6000만 원이 되었다.

 

신나는 일이었다. 먹거리 전쟁을 하면서 생태개가 엉망이 되어버린 영세 사업자들이 먹거리가 풍부한 관광상품사업자로 이동하는 기회가 온 것이다.

 

그렇다면 영세 사업자의 생태계의 반복적인 대란은 막을 수 있다는 계산이 선 것이다. 동시에 3000대를 공급하게 되니, 일시에 제품의 홍보가 달성되고, 3000대 이 외의 수요가 창출되면 제 가격을 팔 수 있으니까 최대 이윤 창출이라는 기업의 목표를 완수하는 절호의 기회가 된 것이다.

 

여기까지가 세 마리 토끼를 잡은 과정이다.

 

나는 여기에서 다시 한 번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기왕지사 기업의 이윤을 포기하고 덤벼든 이상 신용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신용이 없는 아버지에게 기회를 주어 우리 사회가 쓰러진 자, 넘어진 자, 소외된 자를 좀 더 보듬고 기회를 나누어 주는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나눔의 사회를 열어가는데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하자고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이러한 행사가 타인의 삶에 무관심해져 가는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선진사회로 진입하는데 초석을 닦는 위대한 선택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 신용불량자를 모십니다라는 문구로 아버지 희망 나눔 도전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배경이다. 사정이 이러한즉 관련되어있는 업체나, 단체 기관 등에서는 적극적인 협조가 답지하기를 간절히 희망하는 바이다.


기사입력: 2019/12/02 [13:4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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