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위한 봉사자로서 자긍심 갖자”
오세현 아산시장, 12월 월례모임서 메시지 전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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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아산시장이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 대상 12월 월례모임에 참석해 “시민 위한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 대상 월례모임에 참석, 시민 유공자를 표창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월례모임에서 오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인도네시아 배 수출 성과,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약식, 태풍 링링 피해 복구, 국비확보 성과 등의 11월 주요 업무를 언급하며 관계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초소근무를 하는 등 고생이 많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완벽 방역을 위해 끝까지 잘 마무리하자대기업 투자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약식 이후 일자리나, 관련 연관기업이 입지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 위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우리 지역 대표 농산물인 아산맑은배를 세계 4위 인구대국 인도네시아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세상은 넓으니, 농업을 비롯한 관내 산업 발전을 위해 해외시장도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9월 태풍 링링으로 인한 과수농가 피해 조사에 드론을 활용한 토지관리과의 사례를 소개하며 정확한 조사가 필요한 시점, 최신 기술을 시 행정에 제대로 접목해 행정력을 절감하고 시민의 혜택으로 돌려준 사례라고 격려했다.

 

역대 최고로 확보한 국도비 관련해서는 금액 자체도 의미 있지만, 신규사업을 다수 확보, 내년과 후년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추진력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또 오 시장은 대외기관 평가시 녹색기후대상을 포함한 31건의 수상과 관련해 표창을 받은 것보다 우리가 하는 일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중요하다시민의 행복을 위한 50만 자족도시 더 큰 아산으로 가는 길에 공직자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는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공직자를 바라보는 눈이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투명한 행정과 확고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우리가 이뤄내고 있는 성과를 더욱 빛내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9/12/02 [13:0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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