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 심사 의결
예결위, 일반회계 2건 ‘2400여만원’ 삭감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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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의결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 29일 제216회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미경·이하 예결위)를 개최하고 지난 27일부터 3일간 심사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이 기간 중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치고 회부된 결과를 반영하고, 전체 예산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14573억 원(2019년 제1회 추경예산 대비 575억 원 증가) 중 일반회계 224064000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주요 감액사업을 살펴보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으로 국세, 지방세 통합민원실 국세전용선 설치비(세정과) 1000만 원 전액을 삭감하고 토양개량제(농정과) 80231000원 중 14064000원을 삭감했다.

 

아울러 2019년도 아산시 채무상환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19년도 아산시 통합관리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19년도 아산시 노인복지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2019년도 아산시 청사건립기금 운용 변경계획안 4건의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아산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됐다.

 

예결위는 지난 25일 조미경 의원을 위원장, 현인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홍성표·황재만·전남수·심상복·김수영 의원 7인으로 구성한 바 있다.

 

조미경 위원장은 시민의 혈세로 편성된 추경예산이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위에서 심사된 2019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내달 2일 열리는 제2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9/11/29 [16:0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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