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상점’, 2016년 대비 62개 줄었다
2018년 기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통계 공표
 
방재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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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온천전통시장 전경.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82018년 기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통계를 공표했다.

 

시는 지역 경제 및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기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를 완료하고 조사결과 보고서를 아산시 통계 홈페이지(지역특화통계-전통시장 및 상점가조사)에 게시했다.

 

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20171회차 조사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조사통계는 온양시장, 둔포시장 등 전통시장과 배방상점가 상점가를 대상으로 사업체 일반현황, 사업체 경영현황, 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총 3개 부문 24개 항목 조사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조사통계 결과 사업체는 온양온천시장 418, 둔포시장 132, 배방 상점가 266개 등 총 816개 사업체로, 2016년 대비 62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최우선으로 손꼽았으며, 온양온천시장과 둔포시장은 빈 점포 활용, 청소 등 상권관리사업, 배방 상점가는 교통체계 개선 등 고객 접근성 향상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고객편의 시설 현대화 사업 중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시장과 상점가 진입로 설치, 확장 및 보수가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 및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조사의 결과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1/29 [11:3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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