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사업비 ‘100억원 추가 확보’
국토부 증액 승인, 물류비용절감 효과 기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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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위치도.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6, 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조성 사업비 100억 원을 추가 확보해 물류비용절감 효과와 더불어 민선 7기 일자리 5만 개 창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탕정일반산업단지)에서 배방읍 공수리(국도21)를 연결하는 연장 1.6(교량 2개 소, 연결로 4개 소)의 왕복4차선탕정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총 공사비를 329억 원에서 429억 원으로 100억 원 증액하는 조정()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됐다.

 

국도21호선 입체교차로 설치 및 기존 갈산교와 더불어 1개 교량 신설을 위한 총 사업비 국비 429억 원은 설계비 8억 원, 보상비 110억 원, 감리비 17억 원, 공사비 294억 원으로 2017년 실시설계에 착수해 현재 설계를 완료하고2020년 초 착공해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 탕정에 13조 원 투자계획에 이어이번 사업비 증액이 탕정지역의 산업단지 활성화는 물론, 도로 신규개통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인근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탕정도시개발사업 등 개발사업자 역시 이번 호재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탕정 일반산업단지와 국도21호선의 신규도로 개설로 산업단지이용자의 교통불편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으로 아산탕정 일반산업단지의 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의 발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일반산업단지는 505446규모의 20188월에 착공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산장비 제조업, 의료, 전기장비제조업,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을 유치업종으로 조성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9/11/28 [11:5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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