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아산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장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포스터 분야에 대해 모집을 실시했으며, 아산북수초등학교 등 12개 학교에서 총 189점이 출품됐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지난 26일 미술교사 2명 및 소방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성, 예술성 등의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아산북수초등학교 5학년 박 린 학생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아산시 대표 작품으로 충청남도공모전에 출품된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산북수초등학교 5학년 박 린 학생 작품. © 아산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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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고학년 6명, 저학년 6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아산소방서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작품은 소방서에 전시되고 있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한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공모전에 참여해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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