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 갈매지구, ‘힐링도시’ 만들기 한창
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안) 신청…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진행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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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방 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도.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배방 갈매지구 자연경관을 이용한 힐링도시 만들기에 한창이다.

 

시는 해당사업의 각종영향평가 등 사업추진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달 8일 충남도에 배방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변경), 개발계획(변경)실시계획인가()를 제출했다.

 

현재 충남도에서 배방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심의를 진행 중으로 결과는 내년 1월 초로 예상되고 있다.

 

배방갈매지구 도시개발사업 면적은 589442(17.8만 평)이며, 주택건설용지301297로 임대·분양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 유치원, 공원, 녹지,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용지 288145로 계획됐다.

 

아산시 동남단(국도43호선)에 위치해 천안시와 접경지로,이번 도시개발사업은아산시로의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폐업한 기존 공장부지 철거 및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환경저해요소 해소 등 균형 잡힌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변경관은 북동쪽으로 지방하천인 곡교천이 흐르고, 임야로 둘러 쌓여있어 자연경관을 활용한 공원과 산책길을 조성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갈매리 210-1번지 일원의 배방갈매지구는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사업비 1084억 원을 투입해 5035가구(11080)를 수용할 예정으로,2023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9/11/27 [09:3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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