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모종동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아산시 도시개발사업 촉매제 역할 기대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 아산톱뉴스

 

민간주도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충남 아산시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아산시(시장 오세현)2016년 아산시 최초 환지방식 민간 도시개발사업인모종풍기지구의 성공적인 준공에 이어 인접 모종지역 중 개발수요가 높은 구역에 민간의 사업제안을 받아 순차적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모종동 203번지 일원으로 새로 이전한 신리초등학교와 아산소방서가 사업구역과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비 516억 원, 총 면적 203357규모로 1359가구(3122)를 수용할 계획이다.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공동주택 25.1%, 단독주택 8.1%, 준주거 12.1%, 기반시설 54.7%로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신리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보도(2.53.0m) 및 공공공지(5m)를 확보해 쾌적한 보행 구간을 마련했다.

 

2017년 민간의 사업제안을 시작한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4일 충청남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했으며, 이후 행정절차 진행을 통해 내년에 이르면 개발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방효찬 개발정책과장은 이미 조성 완료된 모종·풍기지구 도시개발사업과함께 모종2지구의 본격적인 추진은 아산IC 진입로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개발압력이 높은 모종동 일원의향후 예정인 도시개발사업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1/20 [18: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