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과 천안, 양 도시 악취민원 실마리 같이 푼다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 개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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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열린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에서 양 도시가 상생협력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고 있는 오세현 아산시장.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와 천안시가 양 도시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19일 아산·천안 공동생활권 시민들의 편의증진방안 모색을 위해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년도 협의회 회장인 오세현 아산시장과 천안시장 권한대행 구만섭 부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실국장급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위원, 민간자문위원이 참석했다.

 

10차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아산신도시 악취민원 해결 불법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 아산·천안 통합운영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공동 구축·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3개 안건 모두 실행키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 도시 간 공동대응으로 천안공공하수처리장 인근에 위치한 아산 신도시 및 신방동 등지의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풀 계획이다.

 

또 주정차 질서 정착을 위한 불법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아산천안 통합운영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통플랫폼 기반 공동구축으로 긴급상황 정보를 유관기관과 공유할 수 있게 돼 신속한 상황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안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행정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양 도시에서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안건을 발굴해 천안과 아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운영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노력이 필요하다앞으로도 아산과 천안 두 도시가 상생협력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20149월부터 10차례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53개 안건을 발굴하고,51개 안건을 합의·추진해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공동 생활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편의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9/11/19 [16: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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