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50만인구 자족도시 탄력
현재 월천지구 체비지 119필지 중 116필지 매각, 청산금 교부 협의 95.7% 완료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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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상조감도(건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인구 50만 명품도시를 향한 청사진 중 시 자체사업의 큰 축인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지난 3월 공사를 끝내고 6월 환지처분해 오는 12월에 청산을 완료할 계획이다.

 

배방월천지구는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첫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충남개발공사에서 공모 진행 중으로, 2020년 착공 예정에 있다.

 

또한 시는 지역 시민들을 위한 수영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다목적실, 북카페 등 조성되는 배방체육관을 20202월 완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는 완전통합유치원을 20213월 개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디스플레이()가 발표한 투자계획과 주변 아파트단지의 분양호재 등 아산지역 경기 활성화 기대에 힘입어 배방월천지구는 아산신도시와 연계해 50만인구 자족도시로 가는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45월 지정권자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 받고 20158월 공사를 착수해 2016년 문화재 발굴조사로 사업이 지연되다 20193월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규모는 45933.9, 2391가구(5738) 수용예정이며, 사업비 842억 원으로 아산시장이 환지방식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현재 월천지구는 체비지는 119필지 중 116필지가 매각됐으며, 청산금 교부 협의가 95.7% 완료된 상태다.


기사입력: 2019/11/18 [16: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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