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예상조감도(건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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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인구 50만 명품도시를 향한 청사진 중 시 자체사업의 큰 축인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지난 3월 공사를 끝내고 6월 환지처분해 오는 12월에 청산을 완료할 계획이다.
배방월천지구는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첫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충남개발공사에서 공모 진행 중으로, 2020년 착공 예정에 있다.
또한 시는 지역 시민들을 위한 수영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다목적실, 북카페 등 조성되는 배방체육관을 2020년 2월 완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는 완전통합유치원을 2021년3월 개원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디스플레이(주)가 발표한 투자계획과 주변 아파트단지의 분양호재 등 아산지역 경기 활성화 기대에 힘입어 배방월천지구는 아산신도시와 연계해 50만인구 자족도시로 가는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배방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4년 5월 지정권자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인가 받고 2015년 8월 공사를 착수해 2016년 문화재 발굴조사로 사업이 지연되다 2019년 3월 공사를 완료했다.
사업규모는 45만933.9㎡, 2391가구(5738명) 수용예정이며, 사업비 842억 원으로 아산시장이 환지방식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현재 월천지구는 체비지는 119필지 중 116필지가 매각됐으며, 청산금 교부 협의가 95.7%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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