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소화기가 대형화재 막았다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14일 오전 630분께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소재 한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의하면 이날 화재는 주택 보일러실 입구 온수보일러와 연결된 전선 콘센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불이 난 것 같다는 아내의 전화를 받고 달려온 신고자 A(40) 씨가 신속히 119에 신고 후, 집안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들고 초기 진화했다.

 

▲ 사고현장의 모습.     © 아산소방서


자칫 인명피해나 더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화재를 초기 진화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채수억 화재대책과장은 각 가정에는 초기 진화에 큰 도움이 되는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를 꼭 설치해 가정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9/11/15 [15:0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