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민·관 합동 어린이 보행 안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관내 초등학교 15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설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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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교 15개 어린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어린이 보행안전을 돕는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 관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     © 아산톱뉴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민관합동으로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차를 조심하는 습관을 체득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 교통사고 사전 예방을 할 수 있게 했다.

 

이번 노란발자국 설치 사업은 주민자치연합회에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회원 30여 명이 직접 설치 봉사 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어린이 사망사고 중 횡단보도 교통사고 비중이 높아 노란발자국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으로 옐로카펫 설치 등 다양한 교통 정온화 기법을 도입해 어린이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란발자국은 발자국 모양의 스티커를 횡단보도 대기공간에 부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으로 안전한 장소에서 횡단보도 신호를 대기토록 유도하는 교통사고 예방 시설물이다.  


기사입력: 2019/11/14 [16:5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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