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0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공모 선정
생산·유통 혁신 통한 아산시 오이 품질경쟁력 마련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0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간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 및 생산 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통합마케팅조직과의 계열화를 통해 시장교섭력 확보와 지역 자율적 수급 조절 체계를 구축토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전국 16개 농협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경영체의 주산지 특화품목이 선정돼 배방농협이 오이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아산시와 배방농협은 20202021년 오이품목 공동경영체 육성에 10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2000만 원, 시비 28000만 원, 자부담 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1차년도는 공동경영체 중심의 생산·유통 체계 확립과 공동농기계 지원을 통한 농기계 구입부담을 완화해 농가의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등 농업경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2차년도는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 공동작업으로 품질관리를 일원화해 산지의 경쟁력을 확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오랜 역사를 가진 오이 재배단지로 이번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배방오이 육성단지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1/14 [16:4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