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찾아가는 ‘문화도시락’ 운영
옹기 발효음식,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 ‘호평’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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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도고면 소재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이하 옹기체험관)’이 찾아가는 옹기·발효 체험 프로그램 문화도시락을 운영해 호평을 얻고 있다.

 

옹기체험관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옹기체험관 활성화를 위해 이번 문화도시락을 기획해 지난7일 아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원생 70명과 함께 나만의 옹기 만들기를 진행하고, 8일 연화초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원생들은 직접 만든고추장을 손가락으로 먹어보며 내가 만들어 너무 맛있고, 엄마도 체험 날을많이 기다렸다고 말했으며, 담당 선생님도체험 한 번 하려면 버스도 빌려야하고, 안전문제도 신경이 많이 쓰여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며, 가까운 곳에 만족할만한 체험관이 있는 것을 기뻐했다.

 

시 관계자는 옹기와 발효음식 주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산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당진, 홍성, 천안 등으로 확산돼 아산시 관광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문화도시락은 4개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옹기 만들기, 흙놀이, 고추장 만들기, 장아찌 만들기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옹기체험관(041-549-0075)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9/11/11 [17:0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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