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연재난 대비 풍수해보험 적극 권장
보험료 최대 92% 지원, 주택·온실·상가·공장 재난피해 대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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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극한의 기상이변이 발생해 재산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효과적인 대비를 위한 풍수해보험을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는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해 시민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재해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다.

 

풍수해보험 사업의 대상시설물로는 주택(동산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으로 아산시의 경우 2019년부터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보험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지속적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연중 아무 때나 가능하며, 가입문의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산시 안전총괄과, 판매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상 기후로 재난환경변화의 속도와 피해 규모가 대비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등 기후변화의 문제가 미래가 아닌 당면한 현실로 다가와 시민 스스로가 준비해야 한다주택, 온실, 상가·공장 등의 소유자는 예상치 못한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대비해 풍수해보험에 반드시 가입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9/11/01 [14:2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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