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득산동·좌부동 공영주차장 건립 ‘파란불’
이명수 의원, 내년 12월 완공 위한 사업비 확보 “좋은 결과 기대” 피력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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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아산 갑).     ©아산톱뉴스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충남 아산시 득산동 소재 부영아파트와 좌부동 소재 초원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공영주차장건립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명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충남 아산 갑)30일 보도자료를 통해 득산동 부영아파트 앞 토지(득산동 394번지 일원)매입해 1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키위해 아산시와 협력해 도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밝혔다.

 

아울러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배방 좌부동 초원아파트 입주민의 고충을 해소코자 90대 주차 규모의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사업비 10억 원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산시의 공영주차장 추진계획에 따르면, 득산동과 좌부동 공영주차장 건립은 20203월에토지매입을 완료한 후 202012월에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

 

이명수 의원은 득산동과 좌부동 공영주차장의 경우 도비와 시비가 매칭 투자되는 사업으로,도비 확보 여부가 공영주차장 건립의 관건이기 때문에 아산시와 협력해 충청남도 관계자에게 공영주차장 건립의 타당성을 집중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득산동과 좌부동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도비 확보 여부는 충청남도의회 예산심의가 끝나는 연말에 확정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19/10/30 [13: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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