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수 의원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 형성해야”
아산시 미래지향적 발전 위한 ‘친절·투명·적극행정 대처방안’ 시정질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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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적극행정, 투명행정 펼쳐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은 지난 18일 제215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청렴과 친절, 투명행정 등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한 아산시의 대처방안으로 무엇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날 전남수 의원은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민선 7기 슬로건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의 마음가짐과 행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변요구와 함께 본 의사일정은 연초 모든 직원에게 공지되는 사항임에도 시의회에서 시장과 함께 시정의 방향을 나누는 자리에 불참한 간부공무원들이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친절과 청렴, 적극적인 행정은 아산시 미래를 결정짓는 기준이 될 것으로, 아산시 시책 중 친절·청렴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가 있는데 공무원 사기진작과 함께 청렴향상을 위해서 이 시책은 계속 유지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청렴도로 국가경쟁력을 평가하듯, 지방정부의 청렴도가 지방정부의 경쟁력인 현시대는 청렴도가 지방정부의 흥망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3, 2015년은 전국 지자체 청렴도 평가에서 아산시가 하위권에 머무는 불명예가 있었으니, 민선7기는 청렴도 개선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허가 처리과정에서 각 부서의 협의의견이 신속하지 않아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시민 불편을 전하며 외부청렴도 평가에 시민이 체감하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가 형성되도록 주무부서 포함 18개 협의부서는 신속한 협의와 처리 등 적극적 행정, 투명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기사입력: 2019/10/21 [10:5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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