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음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가압장 조감도. © 아산톱뉴스 |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음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국도비 97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관내 상수도사업 분야에서는 역대 최고 국도비 확보다.
이번 보조금 확보는 아산시수도사업소(소장 유용일)가 지역현안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충청남도에 적극 설명하는 등 행정력을 총 동원해 전 방위적인 활동 끝에 이뤄낸 성과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보조금 확보를 통해 시는 2020년 12월까지 음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송·배수관로(23.5km)를 매설하고 배수지(1만5000㎥) 및 가압장(3만㎥/일)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준공되면 탕정 및 음봉 지역 내 생활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1만3000여 명의 급수가 가능해 진다.
또한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 지역을 비롯한 신규 개발지역 9만 명의 급수가 가능해져 아산시 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