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다양한 시책 통해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나서
환경미화원 근로안전과 행복한 일터 조성에 최선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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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가 다양한 시책을 통해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자료사진)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청소행정의 최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작업안전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주요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전 차량 35대에 GPS 장비를 설치해 쓰레기 수거와 관련한 환경미화원과 민원인과의 마찰을 최소화했다.

 

10년이 넘은 노후청소차량 6대를 교체하고 일반쓰레기 수거용 압축진개차 23대에작업자 끼임방지를 위한 양손파카스위치 설치를 지난 9월에 완료했다.

 

시는 가로청소원의 근골계 질환 예방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면청소차량을 증차 운행하고 있으며, 휴게공간 리모델링과 경량안전모 및 미세먼지 마스크를지급하는 등 미화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한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지난 9월25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환경미화원 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아산시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이와 함께 비슷한 규모의 타 지자체에 비해 열악한 인력과 장비를확충키 위한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선용역을 지난 5월 발주해 수거체계의문제점을분석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해 올바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현 시장은 깨끗한 도시를 위해 주야간 구슬땀을 흘리는 우리시 환경미원의 근로전과 행복한 일터를 우선적으로 먼저 생각하고 만들어 깨끗한 도시 이미지 향상과 함께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10/02 [16:2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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