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아산설화예술제’ 성료
30주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시민들에 호응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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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예총

 

충남 아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아산지회(회장 김원근)이 주관하는 제30회 아산설화예술제가 지난달 27()부터 29()까지 3일 동안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30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오늘 참, 멋지다 그대, 서른살의 아산예술!’이라는 주제로 아산예총8개 지부와 지역예술단체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였으며, 전시행사와 문화·공연행사로 나뉘어 펼치며 청명한 하늘을 가진 계절, 가을의 문턱에서 아산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예술제가 됐다.

 

주요 행사로는 27일 사진지부 회원전 및 16회 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국악지부 공연과 제12회 아산시풍물대회 대상팀 노리공연, 영화인협회가 준비한 영인산 자연휴양림 12일 다큐상영에 이어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연극·무용·음악·문인·국악·영화협회가 화려한 오프닝으로 개막을 알렸다.

 

또한 올해는 30주년을 기념해 30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과 아산예술인 30인을 선정해 축하의 자리를 마련키도 했다.

    

▲ 아산예술인 30인.     © 아산예총

 

30인에는 국악협회 이상호·이상환·이한흥, 무용협회 박선영·박정자·전나래, 문인협회 신규종·이문승·이내무·강신삼, 사진협회 이흥기·김하성·김기석, 연극협회 장찬우·박동률·조대성, 연예협회 신달래·최인식, 영화인협회 권일수·김관태·임재순, 음악협회 이세광·이정범·박영진, 서예협회 이송엽·성하열과 황대연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학교협력관, 아산예총 지회장 1·2대 홍성표 , 아산예총 7대 지회장 이만우, 아산예총 9·10대 지회장 이동현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충남도지사 표창(단체)= 한국예총 아산지회 충남도지사 표창(개인)= 김원근 아산예총 지회장 아산시장 표창= 민수영 문인협회 아산지부장 한국예총상= 조미경 시의원, 이진영 아산예총 수석부지회장 아산예총상= 홍성표·이만우·이동현 아산예총 고문, 박종성 영인농협조합장 등이 수상했으며, 시상식과 법률자문위원으로 이상희 변호사를 위촉됐다.

 

또한 이날 가수 김나윤, 신달래, 유진표, 조승구가 개막 축하공연을 펼쳤다.

 

28일에는 30주년기념 아산예술을 빛낸 30인터뷰(영상) 상영과 영화인협회의 영인산자연휴양림 12상영과 국악협회 전통문화예술공연-국악한마당’, 시민장기자랑, 16회 고불 맹정승 승모기념 전국 정가 및 창극공연, 문인협회 가을향 물씬 10인 시낭송’, 무용지부의 가을 춤 나들이공연이 펼쳐져 볼거리가 풍성했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연예협회 아산시 끼 페스티벌&향토가수 대축제', 11회 전국프린지페스티벌 입상팀 공연과 오후 음악협회의 놓칠 수 없는 뮤지컬의 감동으로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공연 및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폐막공연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원근 아산예총 지회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아산설화예술제는 공연 전시 및 체험을 함께 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했던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잔치한마당이 됐다지역사회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보여주는 계기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아산시민의 손을 잡고 아산예술인들이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는, 함께 참여하고 소통해 즐길 수 있는 한마음으로 이뤄진 예술제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9/10/01 [13:0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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