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중, 압도적 기량으로 ‘2019년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제패
‘감독·최우수선수·우수투수·타격’ 상 모두 휩쓸어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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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온양중 야구부 선수들.     © 온양중학교

 

충남 아산시 온양중학교 야구부(감독 황상익)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2019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제패했다.

 

온양중 야구부는 화성시 주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한국리틀야구연맹·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차례 콜드게임을 비롯해 5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32강에서 경남 외포중을 140, 16강에서는 경북 포항제철중을 201 콜드게임으로 이기고 8강에 오른 온양중 야구부는 인천 청량중도 72로 누루면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4강에서 충북 세광중을 만나 33 동점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승부치기 승을 거두면서 결승에 오른 온양중 야구부는 경기 성남중을 6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이기면서 감격의 우승컵을 품안에 안는 기쁨을 누렸다.

 

이와 함께 감독상 황상익, 최우수선수상 김건희(3학년), 우수투수상 김종우(3학년), 타격상 김건희(3학년)까지 모두 휩쓸며 우승의 감격을 만끽했다.

 

정우천 아산시야구소프트볼 협회장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각종 역경을 이겨내며 이런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준 선수들, 그리고 선수들 뒷바라지에 힘을 아끼지 않아준 김수회 교장과 코치진, 학부모 등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중 야구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의 준우승에 대한 아쉬움과 올 들어 열린 제48회 소년체전(동메달)과 제66회 전국중학선수권야구대회(은메달)에서의 우승에 대한 갈증을 이번 대회 우승으로 모두 씻어냈다.


기사입력: 2019/09/30 [13:2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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