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은 이순신 뮤지컬 전용극장 최적지”
김재철 대표, 아산시민포럼 97차 정기포럼서 강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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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민포럼

 

아산시민포럼(상임대표 이건영)이 지난 17일 오후 7시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이화피닉스병원 대회의실에서 포럼 회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97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 주제는 이순신 뮤지컬을 만든다면으로, MBC사장을 역임한 김재철 뮤지컬컴퍼니에이 대표가 발표했다.

 

철저한 연구와 현장 검증을 바탕으로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를 기획, 공연하고 있는 김재철 대표는 아산은 청년기 이순신의 성장과 외가의 이야기가 깊이 묻어있기에 많은 콘텐츠로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대표는 포럼에서 아산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좋아 이순신 뮤지컬 상설공연장을 만들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이순신 브랜드를 관광자원으로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뮤지컬 제작에 많은 돈을 들일 필요없다. 아산시민의 돈을 가치 있게 쓸 수 있도록 아산시민 중 이순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모아 그들 스스로 재미있고 깊이 있게 준비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산문화재단 담당자를 비롯한 지역민의 이순신에 대한 애정은 발표 후 이어진 질문과 토론에 많은 시간이 할애되며 뜨거운 열기로 이어졌다.

 

이건영 아산시민포럼 상임대표는 “2021년 이순신축제 60주년을 앞두고 콘텐츠 개발 차원에서 기획한 포럼답게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매우 빛난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9/09/20 [11:3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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