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는 가족과 함께 신정호수공원서 추억 만들자”
아산시, 탁 트인 신정호 잔디광장, 음악분수, 야외취사장, 신정호 산책로 운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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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호수공원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에 귀향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가족과의 멋진 추억을 선사키 위해 환경정화와 정비를 마쳤다.

 

시는 호수 내 수초제거 등 환경 정화작업과 잔디광장, 취사장, 호수 변 산책로, 자연생태공원 등 정비를 완료했다.

 

탁 트인 신정호 잔디광장은 명절에 모인 가족, 친지와 함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고, 음악분수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가동돼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추는 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

 

또 한가위 달빛 아래 야외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신정호 야외취사장을 이용하면 된다. 취사장은 몽골텐트 38개 동 규모로 테이블 26개와 데크형 평상을 갖추고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가스버너를 이용해 식사가 가능하나, 안전사고 및 화재의 위험이 있어 숯불이나 LP가스 등은 사용할 수 없으며, 이용 후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한다.

 

명절기간에 힐링장소를 찾고자 한다면 운치 있는 호수풍경과 함께 신정호 주변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호수변을 따라 길이 약 5km의 산책로는 낮뿐 아니라, 탁 트인 전망으로 서쪽 하늘에서 펼쳐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경관 조명이 더해져 분위기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낙원 공원녹지과장은 신정호수공원은 추석연휴기간에도 모든 시설을 개장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을 찾은 귀향객과 시민들이 신정호수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9/11 [09:3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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