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폐막식.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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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선장학선하키장에서 열린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아산시 하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7개 팀 75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는 ▲남자중등부, 아산중 3위 ▲여자중등부, 온양한올중 3위 ▲여자고등부, 온양한올고 3위 ▲남자고등부, 아산고 2위 ▲남자대학부, 순천향대 3위 ▲여자일반부, 아산시청 하키팀이 우승함으로써 하키 명문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 아산고와 용산고의 결승전 모습. 2대 1로 용산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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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대회기간 중 숙박, 요식업 분야 등에서 10억 원 이상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돼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2일부터 7일까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하키(일반부) 사전경기가 선장학선하키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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