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 선문대, 수시 학생부위주로 80.4% 선발… 신입생 전원 해외연수
정원외 포함 1833명 선발, 학생부교과전형 57.4%로 확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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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과 동시에 진로설계, 2017년 교육부 발표 취업률 전국 2(‘그룹 69.5%)

- 선문, 모두가 해외로 가는 High-Pass. 입학생 전원 해외 연수 지원(재학 중 1)

- 서울서 KTX/SRT로 천안아산역까지 30분 내외, 1호선 아산역(선문대역)5분 거리

  

▲ 선문대학교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유일의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 선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 양성, ‘()·()·() 글로컬 공동체선문대학교가 뜬다.

 

지역과 협력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알려진 선문대가 중부권을 넘어 전국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선문대는 2015년 교육부 주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충남·세종권역에서 유일한 최우수 A등급을 시작으로 다음 해 잘 가르치는 대학’ ACE사업에 선정됐다.

 

2017년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됐고, 2018년에는 교육부 주관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우수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과 동시에 충청지역 최초로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부터는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약 125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다.

 

선문대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45개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을 통해 최대 1162억 원을 지원 받았다.(현재 진행 사업의 잔여기간 포함) 모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 쓰인다.

 

이는 모든 교육과정을 사회수요 맞춤형으로 개편해서 지역사회와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인성과 실무역량을 집중 함양하는 교육과정과 교육지원 체계로 전환한 결과다.

    

▲     © 아산톱뉴스

 

학생 1인 평균 장학금 421만 원, 국내 최고 수준

 

선문대는 2017년 총 378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 약 421만 원이라는 우수한 교육환경은 학생 중심 교육시스템을 구축한 선문대의 자랑이다.

 

이는 등록금 대비 57.2%에 달해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이 실현되고 있다. 교내·외 총 97개의 장학금 제도를 갖춰 선문대에 입학한 이들이 학업과 대학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79개 국, 1849명 유학생 재학(2019년 대학정보공시 자료)

 

선문대는 전 세계 79개 국 184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하고 있다. 전체 학생 대비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지역 사립대 1위다.(2017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준). 가히 글로벌 캠퍼스라 불릴 수준이다.

 

또한 선문대는 38개 국 139여 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맺고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어학연수와 유학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내에서는 외국인 유학생과 2:2 매칭 기숙사 생활과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하는 외국어존’(영어존/일본어존/중국어존/스페인어존)에서부터 ESL 영어회화, 화상영어, 방학 중 영어캠프 등이 진행된다.

 

선문대는 교내 글로벌 환경도 우수하지만, 최근 독특한 해외 연수 방침을 세웠다. 바로 졸업 전 해외 연수 프로그램 1회 이상 지원이다. 대상은 전교생이다.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도입한 선문대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 유학생을 관리를 전담하는 글로벌지원팀을 두고 있다. 이곳에선 외국인유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G-School’을 포함해 3+1등의 유학제도 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팀을 이뤄 방학 중 출신 국가를 탐방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팀을 구성해 전공과 연계된 글로벌 문제를 발굴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액션 투게더등 독특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미국, 프랑스, 대만 등 8개 국가의 대학과 글로벌캡스톤디자인을 매년 진행한다.

 

특히 선문대는 올해 취약계층 대학생의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2019 파란사다리사업의 충청·강원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탄탄한 글로벌 인프라로 인해 신청 대학 중 1위의 성과를 냈다. 파란사다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미국 브리지포트대학, 대만 명전대학,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에 4주간 현지 연수를 다녀올 수 있다.

   

▲     © 아산톱뉴스

 

서울에서 천안아산KTX30분 내외

 

천안, 아산지역뿐만 아니라 대전, 충남, 세종권에서도 선도적 대학으로 자리 잡고 있는 선문대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자, KTX 환승역인 아산역(선문대역)과 천안아산KTX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KTXSRT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30분 내외의 거리다.

 

같은 규모 대학 취업률 전국 2, 지역기업에 입사하면 1400만 원 지원

 

- 새내기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맞춤취업교육

 

선문대 취업률은 69.5%로 같은 규모 대학(‘그룹, 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 전국 2위다(2017년 교육부 발표 통계). 학교 측은 새내기부터 취업준비생까지 맞춤취업교육전폭적인 학교 지원을 비결로 꼽았다.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진로를 설계한다. 필수 취업 교과목에서 저학년은 직업 흥미, 성격 유형, MBTI 13종의 검사를 한다. 이는 자기이해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고학년은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비롯해 인·적성 검사, 모의 면접 등의 취업훈련을 받는다.

 

여기에 교수가 조력자로 나선다. 지도 교수는 일주일 1회 진행되는 사제동행 세미나시간에 조기 상담을 한다. 또한 진로에 맞는 공모전, 해외연수, 현장실습 등 스펙을 쌓도록 돕는다. 4학년들은 학과별 취업전담교수가 맡아 코칭에 나선다.

 

대학이 위치한 천안·아산시는 삼성, 현대, 한화 뿐 아니라 내실 있는 중소기업이 모인 산업도시이다. 선문대는 기업과 유대감을 다지는 동시에 취업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

 

특히 청년내일채움공제가 주목받고 있다. 졸업생에게 지역기업에 입사하면 2년 뒤 1400만 원을 주는 제도이다. 학생은 2년간 매월 125000원만 낸다. 남은 돈은 정부지원금 600만 원과 기업부담금 300만 원, 학교 장학금 200만 원으로 채운다.

 

선문대는 마음만 먹으면 해외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취업도 마찬가지다. 최근 48명의 글로벌 부총장 제도를 만들어 외국까지 발을 넓혔다. 글로벌 부총장제 시행 이후 학생 100여 명이 해외에 취업했고, 학생을 추천해달라는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선문대의 해외취업자 수는 전국 10위다.(2017년 교육부 발표)

 

또한 선문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기관을 선정해 진행하는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모바일 소프트웨어·앱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매년 20명 씩 일본의 IT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청해진 사업을 통해 일본 IT기업에 취업한 학생은 46명이다.

 

2017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선정된 선문대는 고용노동부의 4개월 이상 장기현장실습 모델인 IPP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키 위한 IPP형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     © 아산톱뉴스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스마트 기술, 인재 양성 올인

 

- 국내 최초 데이터·자동차 사고기록분석 전문가 양성

 

4차 산업이 물결치고 있다. 전 세계가 3D·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파괴적 기술에 주목한다. 선문대는 산업계 최대 화두인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선문대에서는 이미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됐다. 학생들이 만든 전기자동차가 교내를 달리고 중·고등학교에서 드론과 자율주행자동차, 3D프린터를 체험키 위해 온다.

 

각 학과도 사활을 걸었다. 특히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와 스마트자동차공학부가 활약하고 있다. 두 학과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자동차 사고기록분석 전문가를 양성한다.

 

데이터 전문가과정은 마이크로소프트사와 미국 콜롬비아 대학이 협력해 만든 교육 콘텐츠다.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는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손잡고 21세기 가장 섹시한 직업 중 하나로 꼽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하고 있다.

 

산학협력교육센터는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을 지원한다. 현장실습 우수사례도 줄 잇는다. 학생들이 네이버시스템에서 실습하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국 전자통신연구원장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스마트융합기술센터는 학생과 기업체에 신기술을 가르친다. 국내 최초로 3D수업을 개설한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치과용 3D 캐드, 스캐너, 프린팅 교육을 지원한다. 또 학과별 엠블렘 디자인과 IoT융합 3D프린팅 경연을 개최키도 했다. IoT기반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전문가 과정이 열리기도 했다.

 

창업교육센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접목시킨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성과도 훌륭하다. 창업동아리의 발명품이 2018 세계 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특허청의 각종 사업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     © 아산톱뉴스

  

<수시전형 소개>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 반영방법 확인해야=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으로 801, ‘지역학생전형으로 367,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으로 16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으로 41,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30명을 포함해 총 1255명을 선발한다.

 

선문대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방식은 국어·영어·수학·사회(윤리/국사 포함과학교과 중 성적이 좋은 15과목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수험생은 반드시 선문대 입학홈페이지 내신 성적 산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적을 산출해 봐야 할 것이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과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또한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그리고 지역학생전형은 작년에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분할 모집하던 것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통합하여 모집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주요 변경사항 등 꼼꼼히 살펴야= 2020학년도 선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은 총 5개 전형, 499명을 선발하며, ‘선문인재전형’, ‘소프트웨어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 ‘장애인등대상자전형으로 구성돼 있다.

 

선문인재전형은 선문대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360명을 선발한다. 소프트웨어인재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은 첫 학기 등록금이 전액 지원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컴퓨터공학부와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른기회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고른기회 통합전형(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만학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저소득층학생) 형태로 선발을 하게 되는데, 신설전형의 특성상 올해 지원율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니 지원자격이 된다면 도전해볼 가치가 있겠다.

 

1단계는 서류평가만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1단계에서 선발된 인원만 2단계 면접고사에 응시해 응시한 인원을 대상으로 1단계 성적(60%), 면접고사 성적(40%)을 합산하여 전형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수험생이 학교생활 중 경험하고 노력한 활동 등에 대해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으로 나눠서 정성적, 종합적 평가가 이뤄진다. 1단계 서류평가는 2인 이상의 평가자에 의해 평가가 진행되며, 선문인재전형에 한하여 학교생활기록부의 보완자료로 자기소개서를 추가적으로 필수 제출하며, 이외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별도의 추가서류가 없다.

 

면접고사는 블라인드 면접형태로 다대일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2명의 입학사정관이 수험생의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을 평가하며, 지원동기 및 입학 후 학업계획, 향후 진로계획 등에 대해 질문을 한다.

 

면접고사 10일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예상문제가 공개되니, 지원자는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지 않다.

 

선문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모집단위별 인재상과 평가 관련 주요사항이라는 자료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이 자료에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대한 내용을 점검한 후, 자기소개서나 면접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실기위주전형실기 준비에 집중해야= 2020학년도 선문대 수시 실기위주전형은 일반학생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축구)에서 각각 71, 8명을 선발한다. 실기(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작년에 비해 실기의 반영비율을 60%에서 80%로 대폭 늘렸기 때문에, 실기 준비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겠다.

  

 <수시 관련 Q&A>

    

▲ 송종현 선문대 입학처장.     © 아산톱뉴스

 

1) 다른 대학과 다른 우리 대학만의 수시모집 제도 특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선문대학교는 대입전형 간소화와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의 입시부담을 덜 수 있는 고교교육 기여를 위해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등 학교교육중심 대입전형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80.4%를 선발하고 있으며, 입학전형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 확보를 위해 2019학년도의 전형방법 등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100%로 선발하며,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면접평가 40%를 반영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서류 및 면접평가가 진행하며, 고교교육에 충실한 학생을 뽑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학생들만 지원 가능한 지역학생전형은 수험생의 부담 완화를 위해 학생부교과전형으로만 선발하고 있습니다.

 

2) 각 전형에 대한 전략과 주의할 점을 알려주세요.

 

.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전략

 

(1) 교과성적 반영방법 확인: 선문대 학생부교과 반영방법은 다른 학교와 달리 5학기(1학년 1학기3학년 1학기) 동안 학생이 잘 한 일부 과목만 반영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알고 있는 주요교과(····)의 전체 평균등급보다 (1등급) 높게 입시결과가 형성이 됩니다. 또한 교과성적 산출할 때, 일부 과목만 반영되기 때문에 학년별 반영비율이 반영되지 않아 특정 학기·학년의 성적이 미반영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목 단위수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기초교과가 취약한 학생의 경우, 상대적으로 탐구교과가 다수 반영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수시 지원 전에 반드시 선문대 입학 홈페이지에 마련된 성적산출 프로그램을 통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교과 중 성적 상위 15개 과목 입력하여 합·불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2) 충원율 및 동점자 처리 규정 확인: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100%만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다른 전형과 달리 충원합격자가 많이 발생(일반학생전형 기준 충원율 약 250%)합니다. 또한 학생부교과 석차등급에 따른 환산 점수를 반영하므로 동점자가 다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커트라인 동점자를 전원 선발하는 모집인원 유동제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전략

 

(1)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는 선문인재전형: 2020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인 5개 전형 중 소프트웨어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등을 포함한 4개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평가하며, 유일하게 선문인재전형만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제출받아 평가합니다. 자기소개서는 대입공통지원서 (13) 문항만 활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부담을 줄였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자기소개서를 통해 학생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보완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선문인재전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2) 다양한 학생들을 정성적·종합적으로 평가: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뽑고자 하는 전형입니다. 학업 위주의 학생도, 기본적인 학업능력과 고교생활 중 지원 분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교내활동을 통해 보여준 학생이라면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그리고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홈페이지에 모집단위별 인재상과 평가 관련 주요사항을 공개하고 있으니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면접! 역전의 찬스!: 학생부종합전형 2단계에서는 면접평가가 진행됩니다. 작년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5:1 보다 낮은 수준으로 형성되었습니다. 올해 1단계 선발 배수가 4배수인 것을 고려하면, 지원자 대부분이 면접을 응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면접예상 문항은 면접고사 10일전에 입학처 홈페이지에 미리 공개할 예정이니, 서류 내용이 다소 부족한 학생이라도 공개된 면접예상 문항만 충실히 준비하시면 합격의 기회가 있습니다.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지 말고 면접을 통해 역전하시길 기대합니다.

 

3) 서류 평가 방식과 합격 기준에 대해 알려주세요.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선문인재전형에만 해당)를 바탕으로 평가기준에 따라 정성적·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서류평가에서는 주로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데, 특히 인성에 대한 배점이 높습니다. 특히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모집단위별 인재상과 평가 관련 주요사항을 참고하면 모집단위별로 어떤 학생을 뽑고자 하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선문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문대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고, 대학생활에 항상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화려한 스펙보다도 대학, 지원 분야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보여 준 활동, 경험만 있으면 충분하니, 부담감 가지지 말고 지원하세요.

 

4) 자기소개서 작성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선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선문인재전형에서만 자기소개서를 받고 있으며, 자기소개서 문항은 대입공통지원서 문항만 따르고 있습니다. 전년도까지 활용했던 지원동기 및 학업계획 등을 묻는 자율문항은 올해부터 활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 부분은 면접고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보완자료로 사용되는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근거)으로 평가영역(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별로 학생이 학교생활 경험 중심으로 학생의 내적 성장이 드러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에 작성한다면, 서류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5) 면접 진행 방식과 평가 기준에 대해 알려주세요. 더불어 면접 준비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문대학교 면접은 다대일(입학사정관 2, 학생 1), 블라인드 형태로 진행됩니다. 그러니 면접 때 교복을 제외한 단정한 복장을 입고 면접고사에 응시하면 됩니다. 면접에서는 서류평가와 달리 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에 대해 높은 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면접고사 10일 전에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면접 문항 중 평가영역별 1문항씩 총 3개 문항에 대해 질의한 후, 추가적으로 지원동기 및 입학 후 학업계획, 향후 진로계획 등에 대한 질의가 진행됩니다. 면접 중 부모 등의 사회·경제적 지위나 교과지식을 묻는 질의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공개된 면접고사 문항을 가지고 충실히 준비만 하면 되니 부담감을 가지지 말고 학교 선생님, 친구들과 또는 대학의 모의전형을 활용해 입학사정관에게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한 연습을 꾸준히 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6) 우리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에게 당부 말씀을 해주세요.

 

선문대학교는 다른 어떤 대학보다도 높은 수준의 장학금 지급, 높은 취업률, 그리고 천안아산KTX역과의 높은 교통접근성을 기본적으로 가진 대학입니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두 번에 걸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받을 정도로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대학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많은 국가재정지원사업을 통해 받고 있는 사업비 680여 억 원은 전부 우리 재학생들의 교육, 연구, 장학, 취업, 해외연수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부터 신설된 선문 글로벌 FLY’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신입생들은 재학 기간 중 최소 1회 이상은 무조건 해외연수의 혜택이 주어지는 점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고등학생들이 원하는 취업 잘 되고 특성화된 학과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학과들에 쉽게 입학할 수 있도록 전형을 간소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기사입력: 2019/08/16 [10:5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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