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유방범연합대, 청소년자율방범대원 워크숍 개최
 
방재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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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박노식)’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에 걸쳐 영인면 아산리에 위치한 이시돌쉼터에서 연합대 임원과 청소년자율방범대 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자율방범대 대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월 발대식을 같고 활동을 시작한 청소년자율방범대 대원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아산시민의 안전을 지키며, 주변과 이웃을 보살피며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많은 참여를 통해 진정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실시했다.

 

첫날 일정으로 입소식과 함께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범선 강사로부터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박노식 연합대장으로부터는 자율방범대원 소양교육을 받았으며, 저녁 식사로 삼겹살 파티와 배드민턴, 족구,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즐겁고 행복하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틀째 일정은 박노식 연합대장의 안내로 지역문화재 탐방과 문화재 주변 자연보호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충청남도 기념물 114호인 아산향교, 13-1호인 고균 김옥균 선생 유허,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7호인 여민루,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2호인 석탑과 제233호인 석조여래불상이 있는 관음사 주변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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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자율방범대원 이 모(온양중학교 1학년) 군은 자원봉사를 하며 지역의 문화재관리 활동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과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너무 좋았다. 내년에도 꼭 다시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얘기했다.

 

이에 박노식 연합대장은 내년에는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워크숍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사입력: 2019/08/12 [20:4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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