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하키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우승’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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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하키팀이 지난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아산 선장 학선하키장에서 열리는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 출전해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는 총 4개의 실업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10일 준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상대로 41로 승리하고, 다음 날인 11일 진행된 결승전 경기에서는 평택시청을 상대로 11 경기 후 숏 아웃 접전 끝에 32로 승리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상으로 감독상= 아산시청 임흥신 감독 지도상= 홍경섭 코치 최우수선수상= 조혜진 선수 득점상= 이승주 선수가 수상했다.

 

한편 아산시청 하키팀은 최근 개최된 제6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2019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남녀 하키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달성함으로써 올해 3관왕을 차지해 명실상부 아산시청 하키팀의 저력을 과시하면서 다가오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4연패 전망을 밝게 했다.


기사입력: 2019/08/12 [20:2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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