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잡기’에 나선 ‘긴급 도로살수차’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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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긴급 도로살수차 5대를 투입해 폭염을 식히고 있다.

 

시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인구밀집지역 5개 노선을 중심으로 폭염피해 취약시간에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도로구간에 살수작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살수작업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도로 비산먼지, 도로변형 등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살수에 의해 달궈진 도로는 온도가 급격히 낮아져 불볕더위 속에 활동하는 시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청량감을 들게 한다. 

 

또한 시는 재난 예·경보를 활용한 폭염 행동요령 전파, 관내 238개 소의 무더위쉼터 운영, 그늘막 40개 소 설치·운영, 폭염취약계층 재난도우미 예찰활동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춘근 안전총괄과장은 오는 8월 말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살수차 운행, 그늘막 16개 소 추가설치, 폭염특보 시 노약자 야외활동 자제 홍보 등 폭염피해 폭염상황 관리 및 피해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9/08/09 [13: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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