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산업디자인, 2019 레드닷 ‘어워드 위너’ 수상
백정훈 교수와 4학년 강성민·노상윤 학생이 디자인한‘NUCOO’작품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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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닷 어워드 위너 ‘NUCOO’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 왼쪽부터 강성민 학생, 백정훈 교수, 노상윤 학생.     © 아산톱뉴스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산업디자인과 백정훈 교수와 학생들이 디자인한 누쿠(NUCOO)’제품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2019 레드닷 콘셉트디자인 어워드에서 어워드 위너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백정훈 교수팀은 2018 중국 DID Award 2등상, 2018 미국 SPARK Design Award 대상에 이어 이번 ‘2019 레드닷 콘셉트디자인 어워드 위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1955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권위를 갖고 있다.

 

위너로 선정된 누쿠(NUCOO)’는 영양조절을 해주는 캡슐을 커피메이커처럼 카트리지 장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APP.으로 개인별 영양분석이 가능한 밥솥 디자인 콘셉트다.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강성민과 노상윤 씨는 졸업 전에 큰 상을 또 받게 돼서 기쁘고, 무엇보다 해외에서 우리의 아이디어가 인정받았다는 자심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정훈 교수는 현재 호서대 산업디자인과는 글로벌 디자인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해외취업 졸업생과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매년 수상자를 배출하며 호서대 디자인파워를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8/05 [16:1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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