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롱 드 아산 옹기의 향기에 빠지다’ 공연 모습.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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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7일 도고면 소재 아산시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살롱 드 아산 옹기의 향기에 빠지다’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가야금 앙상블 ‘셋’의 가야금 연주와 유튜브 인기가수 ‘미기’의 힘 있는 대중가요 열창으로 무대를 뜨겁게 만들었으며, 아트그룹 ‘예술꽃’의 격조 있는 클래식으로 관람객 200여 명에게 감동을 주며 행사를 마쳤다.
공연을 관람한 A 씨는 “도고면에 오래 살았어도 이렇게 예쁜 장소가 있었는지 몰랐다”며 “공연관람과 함께 옹기전시관도 관람하고 새롭게 조성해 놓은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옹기소망나무에 소망을 적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옹기체험관 이주열 단장은 “앞으로 옹기체험관이 도고지역은 물론, 아산시 문화관광의 거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고 옹기체험관은 기존의 옹기체험과 고추장피자, 청국장쿠키 만들기 외에도 새롭게 ‘7080 교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문의는 041-549-00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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