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글로벌행정학과, 필리핀 RCC대학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운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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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문대, 필리핀 RCC대학과 사회문제 이슈발굴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공동프로그램 진행

- 지난 715일부터 19일까지 문제해결 팀프로젝트와 경진대회 및 워크숍 개최

- -필 문화교류, 경제협력 방안을 발표한 한-Tom&Jerry 금상 수상

 

▲     © 아산톱뉴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지난 715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필리핀 Republic Central Colleges(RCC)와 공동으로 ‘2019-하계 전공연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Global Capstone Design)’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문대 글로벌행정학과와 필리핀 RCC대학 행정학과 학생들이 각 2명씩 총 9개 팀을 구성했으며, 한국과 필리핀의 공동 관심이 될 수 있는 사회문제 이슈를 사전에 발굴해 해결방안 및 정책대안을 발표하는 G-PBL프로젝트(Global Project-Based Learning)방식으로 진행됐다.

 

23일 선문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 금상 수상자는 글로벌행정학과 강경민·홍범식 학생이, 은상은 글로벌행정학과 황지영·김세원 학생이 선정됐다.

 

또 동상은 글로벌행정학과 예성호·김동원·홍석주·임재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 수상자들.     © 아산톱뉴스


-필 공동팀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들은 주요 주제로는 한국과 필리핀의 문화, 경제 분야 교류 및 발전방안, 경제협력을 통한 빈부 격차 해소방안, 후쿠시마 해산물 무역규제 등 다양한 이슈가 발굴됐고, 이를 해결하는 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한 글로벌 행정학과 여영현·경종수 교수는 한국과 필리핀의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이슈와 해결방안을 공동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의사소통 역량, 문제해결역량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행정학과는 RCC대학과 상호 교류와 협력을 지속키로 했다.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대만, 베트남, 미국,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들과 함께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대만 및 우즈베키스탄 대학의 학생들이 선문대학을 방문해 참여하는 공동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9/07/23 [11: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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