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하키팀, 2019 대학·실업연맹회장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전국대회 2연승 달성… 전국체육대회 4연패 도전에 청신호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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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청 하키팀이 2019 대학·실업연맹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19 대학·실업연맹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달 '62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 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대회 2연패다.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는 총 5개의 실업팀이 참가, 리그전으로 진행해 승점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아산시청 여자하키팀은 지난 7일 첫 경기에서 목포시청을 상대로 20 가볍게 이기고, 134차전에서 평택시청을 상대로 32로 승리해 431, 총 승점 9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개인상으로 감독상= 임흥신 감독 지도상= 홍경섭 코치 최우수 선수상= 홍미라 선수 최다 득점상= 조혜진 선수가 수상했다.

 

한편 아산시청 하키팀은 2016년부터 개최된 제97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한민국 여자일반부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세대교체를 통한 전술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한층 더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아울러 이번 대회 결과로 아산시가 하키의 메카, 스포츠 선진도시임을 입증하며 아산시의 위상을 전국에 다시 한 번 알렸다. 아산시는 전국체전 100주년 기념 전국체전 하키부문 전 종목을 유치했다.

 

현재 국제수준경기장으로 조성되고 있는 아산학선하키장에서 열리게 돼 홈 경기장의 이점과 우수한 전력을 보유한 만큼 전국체전 4연패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입력: 2019/07/15 [14:5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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